송이버섯을 찾는 분들은 9월중순부터 10월달을 가장 기다리시는데요. 이 시기에 송이가 철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송이 수확이 늦어지면서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데요. 매년 비쌌는데 송이 향이 정말 좋아서 한번 드셔보신 분들은 그 맛과 향을 잊지 못해 계속 찾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1kg에 특상품의 경우 지금 최고가 160만원까지 낙찰되었다고 하니 조금 과한 감은 있습니다.
송이버섯을 드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지금처럼 수확량이 적은 때가 아니라 전국에서 송이공판 출하량이 많아지는 시기정도에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솔직히 너무 비쌉니다.
또 올해 첫 송이 공판 날짜가 9월 19일로 예년에 비해 좀 늦어서 시간이 좀 더 지나야 가격이 더 안정활 될 것입니다.
10월 1일 공판 현황을 보시면 봉화산림조합에서 처음으로 송이버섯이 공판되었는데요 1.62kg으로 막 송이가 수확될 만큼의 양으로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10월 2일 어제 영덕에서도 처음으로 1.44kg이 공판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전국 산림조합에서 송이버섯 공판되는게 현황판에 업데이트 될 텐데 관심있는 분들은 산림조합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전일 자료 업데이트된 현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송이 공판현황 - 산림경영지원
송이 공판 현황 송이 공판 현황 지역 조합 공판량 공판금액 전일까지 금일 누계 전일까지 금일 누계 합계 726.83 314.14 1,040.97 439,652,687.6 176,303,857 615,956,544.6 강원 고성 223.38 130.24 353.62 136,446,171 7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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